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어린이를 위한 돈보다 소중한 10가지라는 제목에서 끌렸기 때문이다

과연 돈보다 소중한 것들은 뭘까하는 것이 의문점이 생겼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나 돈 쓴 것을 공책에다 적는 경제적인 생활을 한다. 하지만 그의 아빠는 주인공보다 훨씬 더 짠돌이다. 뭔가를 빌려줄 때도 꼭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아들한테도 자신만큼 잘 살게 하려고 한다. 주인공인 이런 아빠때문에 친구가 별로 없다 어느 날 주인공 앞에 나타난 여우는 이름이 해피인데 주인공한테 돈말고도 소중한 것을 가르쳐준다. 이 주인공은 나랑 완전히 반대이다 나는 돈 적는 공책이나 주식 투자는 꿈도 못 꾸고 돈도 내 맘대로 막 쓰는 데 내가 이 주인공이었다면 매우 갑갑하였을 것 같다. 그리고 아빠도 이 책의 내용보다 더 빨리 변화시켰을 것이다. 돈에 찌들어 살면 아빠도 친구가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친구를 돈보다 앞으로 생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