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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수프
작성자 안지은 등록일 13.07.14 조회수 101

호박 수프

중앙초등학교 5-1반 안지은

 

난 오늘따라 따뜻한 수프가 땡겨서 수프에 대한 책을 보고 싶어 책장에서 책을 찾아 보았더니

'호박수프' 라는 책이 있어서 한 번 읽어 보았다. 이 책에는 고양이,오리,다람쥐가 등장한다.

 

 깊은 숲 속 낡은 오두막에서는 매일 저녁 고양이,오리 그리고 다람쥐는 호박 수프를 만든다. 고양이는 호박수프에 넣을 호박을 얇게 썰고, 다람쥐는 물을 붓고 수프를 잘 젔고 나면 마지막으로 오리가 작은 그릇에 소금을 담아 와서 수프에 알맞게 넣었었다. 그리고는 셋이 수프를 먹고 잠이 들었다. 어느날 아침 오리는 곰곰이 생각하고 침실로 들어가 다람쥐에게 오늘은 자기가 수프를 저을 거라고 말하자 다람쥐는 안된다고 말하자 오리는 지블 나가버렸다. 고양이와 다람쥐는 오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호박수프를 만들어 보았지만 역시나 맛은 없었다. 그 다음날 다람쥐와 고양이는 또 오리를 찾으러 나왔지만 역시나 찾지 못하였다.그런데 낡은 오두막 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들어가보니 오리가 집에 있었다.고양이와 다람지 그리고 오리는 사과하고 다시 수프를 만들기 시작했고 역시나 맛있었다.

 

 난 이 책을 읽고 다짐 할 것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자기 역할은 자기가 해야 된다고 다짐하였다.그리고 이건 좀 비현실적이지만, 꼭 한번 고양이,다람쥐 그리고 오리가 만든 호박수프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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