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이해가 안 돼 다시 읽고 싶고 가장 감명깊게 본 책을 생각해 보았더니 아주 어릴 때 안내견이 무슨뜻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는데그 때 이해 못한 부분이 있어 한번 더 읽게 되었다. <안내견 탄실이>는 주인공인 예나가 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어 화가라는 꿈을 접고 시각장애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나는 예나가 정말 불쌍하여 보였다. 자신의 꿈을 위해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인의 길을 걷게되어서 절망에 빠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나에게는 예나의 두 눈을 대신해주고 위험하면 짖어주는 골든 리트리버 종의 안내견이 들어왔다. 바로 탄실이이다. 그래서 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예나도 탄실이가 온 뒤로 기운을 되 찾았고 탄실이도 이 일의 기쁨을 느꼇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실이와 예나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나는 예나가 세삼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루아침에 눈에 보이는 세상이 바뀌어 당황스럽고, 모든것을 포기해야 햇지만, 눈에 보이는 어둠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감을 얻어서 열심히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나였으면 절망에 빠져 채 좋른 생각을 하기 전에 부정적 생각을 하게 되었을 거 같고, 인생을 방에 박혀서 살 거 같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는 몸 어디도 비정상적인 부분이 없는데도, 시각장애인 인 예나보다 우울한 삶을 사는 거 같아, 더 나에 대하여 생각하는 책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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