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백설공주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그 아이는 엄마,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새 엄마하고 살았지요.

그 엄마는 바로 왕비였어요.

다음날, 왕비는 가끔 마법의 거울에게 뭔가를 물어봤어요.

"새상에서 누가 재일 예쁘지?"

"새상에서 왕비님이 재일 예쁩니다."

또 다음날, 마법의 거울은 다른 말을 했어요.

왕비가 물어보자

"새상에서  백설공주가 재일 예쁩니다."

"뭣이라"

왕비는 사냥꾼을 불렀어요.

'당장 백설공주를 없에라!"

'네"

하지만 사냥꾼은 백설공주를 없에지 않았어요.

백설공주는 깊은 산속가지 갔어요.

그때 어디선가 작은 오두막집이 보였어요.

백설공주는 그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에는 다 미니만하고 게다가 침대까지 다 미니만했어요.

백설공주는 거기서 잠들었어요.

밤이 되서야 집 주인이 돌아왔어요.

그 사람들은 일곱 난쟁이들이었어요.

그중에서 한명이 말을 했어요.

"여기 내 침대에 봐봐"

'우와 예쁘다"

난쟁이들이 말을 하자 백설공주가 잠에서 께어났어요.

난쟁이들은 백설공주만 바라보았지요.

백설공주는 지금까지의 일을 다 말했어요.

그러자 난쟁이들이 말했어요.

"백설공주, 우리와 같이 살아요."

"그래"

그 오두막집에는 웃음소리가 귾이지 않았어요.

한편,왕비는 마법의 거울에게 또 물어봤어요.

"숲 속 오두막집에 사는 백설공주가 재일 예쁩니다."

'백설공주가 아직 살아 있다고! 내가 나서야겠군"

왕비는 할머니변장을 했어요.

"백설공주, 이 사과 먹어봐. 아주 맛있어"

백설공주는 그 사과를 먹었어요.

'아삭'

백설공주는 바로 쓰러졌어요.

'엉엉'

그때 왕자가 나타났어요.

"저 공주를 테우고 가고 싶소"

왕자는 공주를 태우고 가다가 백설공주를 땅에 떨어트렸어요.

그때 공주의 입에서 독사과씨가 톡 나왔어요.

그래서 공주가 깨어났어요.

그래서 왕자하고 공주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_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