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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고 멋진 세상- 3학년 김민채
작성자 김민채 등록일 15.08.09 조회수 41

케켈리의 집 부엌 찬장에는 낡고 조그마한 수첩이 있었는데, 케켈리는 이 수첩에 일기를 쓰기로 마음 먹고 일기의 이름을 "내 작고 멋진 세상"으로 정했다.

케겔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산다고 생각했고 저녁에 해님이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풍경은 "아프리카의 베니스"라고 하였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는 것을 일기장에 자랑스럽게 썼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쓰며 행복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케겔리의 학교에는 예쁜 '아미비'라는 여자애가 다녔는데 케겔리는 아미비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일기장에 아미비에게 케켈리의 작고 멋진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썼다.

그러다가 정말로 아미비에게 작고 멋진 세상을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호수가 오염돼서 더럽고 냄새가 나 아미비에게 보여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아미비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 아미비를 피해다니고 어색해했다.

사람들이 나무를 함부로 베고, 호수에 쓰레기와 오물을 버려서 환경이 더러워져

작고 멋진 세상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된 것이었다.

케켈리는 정말 속상해했다. 자신이 사는 곳이 오염된 것도 아미비에게 그것을 보여줄 수 없는 것도 모두 속상해했다.

나 같아도 속상했을 것 같다.

하루 아침에 아름답던 내 집 주변이 더러워지는 것은 정말 끔찍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오염이 정말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나도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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