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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먹기 내기(3-4 채원진)
작성자 채원진 등록일 15.08.09 조회수 35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 표지에 있는 그림이 재미있어서 이다.

옛날에 세 친구가 살았다.

그 중에 한 친구는 머리를 박박 긁는다. 왜냐하면 머리에 부스럼이 많아서 이다.

그리고 또 한 친구는 맨날 코를 훌쩍거렸다. 콧속이 헐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한 친구는 손부채로 눈을 부친다. 눈곱이 수북하게 쌓여서 파리가 달려들기 때문이다.그때 나는 그 셋이 더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셋은 자기들끼리 더럽다고 흉을 봤다.자기도 더러운데 말이다.

그런데 어느 하루는 어느 집에서 잔치 떡을 돌렸다.그런데 다 자기 혼자 먹고 싶어서 파리 안 쫓고,콧물 안 닦기,머리 안 긁기 내기를 하였다.

처음엔 다 큰 소리를 쳤는데그런데 조금 있으니까 숨소리도 안 났어.(가려운걸 참고 있어서)

그러다 모두 다 꾀를 내서 가려운 부분을 긁고,콧물을 닦고,파리를 쫓아냈어.나는 그냥 처음에 똑같이 나누어 먹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다 떡이 식어갈 때쯤에 지루해서 떡을 똑같이 나누어 먹었다.

쯧쯧쯧... 그러게 처음에 떡이 왔을때 진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지...

내가 이 책을 보고 느낀점은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 허물만 보는 그런 점은 정말 안좋은 버릇이고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고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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