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 조각 3-2 전효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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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효민 | 등록일 | 15.08.04 | 조회수 | 91 |
링켄은 척한 아이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링켄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돈을 달라고 하면 꼭 안된다고 하였고, 이번에는 바다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히면 굳이 산으로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링켄은 요정을 찾아가서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받았습니다. 링켄은 엄마, 아빠의 찻잔에 한 조각 씩 넣었습니다. 링켄은 만화영화가 보고 싶은데 아빠가 반대하고 뉴스 프로그램으로 맟추자 아빠의 키가 절반의 키로 줄어들었습니다. 아빠가 계속 반대하자 키는 23센티미터가 되었고, 엄마도 링켄의 말을 여러 번 반대하자 똑같이 21센티미터가 되었습니다. 링켄은 이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우리들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링켄은 요정을 찾아갔던 일을 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링켄은 요정을 다시 찾아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냐고 물었습니다. 자신이 그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먹는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링켄은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링켄은 엄마, 아빠의 말도 절대로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엄마,아빠는 이상하다는 듯 링켄에게 물었습니다. 링켄은 어쩔 수 없이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링켄의 아빠는 고민고민 하다가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링켄과 링켄의 가족은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3센티미터가 된 아빠와 21센티미터가 된 엄마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하다. 또 난쟁이처럼 작아서 조금 무서웠을 것 같고, 링켄의 아빠가 아니었다면 링켄이 계속 작아질까봐 무서웠을 것이다. 그리고 링켄의 아빠가 그런 생각을 하여서 참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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