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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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윤희 | 등록일 | 16.03.28 | 조회수 | 126 | |
성을 금기시하는 우리 문화상 자녀와 성문제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녀들은 TV와 인터넷, 또래로부터 성과 관련된 이야기, 이미지 혹은 영상을 접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관심을 보일 때 부모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함께 자기보호 방법을 알려준다면 자녀는 성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갖추고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신체구조와 차이에 대해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깨우쳐 주고,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친다. ■ 만약 누군가 자신의 몸을 만지거나 만지려고 하는 일이 있었다면 바로 교사나 부모에게 이야기하라고 한다. ■ 자녀 역시 다른 친구의 신체부위는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준다. ■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표현과 대처방법을 가르쳐준다. - 칭찬 등을 핑계로 자꾸 몸을 만지려는 어른이 있으면 한 걸음 물러나며 “고맙습니다. 근데 몸을 만지는 건 싫어요.” - 차량, 골목, 계단 등 인적이 없는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려 할 때는 “싫어요, 엄마한테 갈래요” 하며 엄마나 선생님이 있는 방향으로 뛰어 온다. ■ 학교, 통학로와 집근처 약국, 편의점, 이웃집 등 위급할 때 뛰어가 도움청할 곳(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려주고 미리 위치와 안면 등을 익혀둔다.
* 아동 성폭력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 피해 내용에 대해서 자꾸만 물어보면 상처가 되기 때문에 묻지 말아야 한다? ---- 아니다! 피해내용을 말하지 못하고 숨긴다면 자신의 잘못으로 잘못 알고 죄책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심리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한다. * 성폭력을 당하는 아이는 따로 있다? --- 아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 발생할지 모르는 범죄이며 누구나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 * 성폭력을 당했다는 아동의 말은 거짓말인 경우가 많다? --- 아니다! 아동들은 자신이 입은 피해를 거짓으로 꾸며내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에는 성폭력 상담소, ONE-STOP지원센터,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연락해 상담하고 도움을 청한다. * 아동에게 성폭력을 하는 가해자는 정신병자다? --- 아니다! 대부분의 가해자는 이웃의 아는 사람이나 피해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다. * 성폭력 피해는 크면 잊기 때문에 문제를 키우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는 게 아이를 위해 좋다? --- 아니다! 어릴 때 피해일수록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 및 장기적인 관찰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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