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초(교장 이정순)에서는 7월 2일(금요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국악 이야기“ 문화예술 공연이 율봉관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공연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국악동요(남생아 놀아라, 홀로 아리랑, 개구리개골청)을 함께 불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악기인 피리, 서양 악기인 피아노를 이용하여 다양한 국악 곡들을 연주해주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번 공연은 국악에 생소한 학생들에게 해설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 공연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판소리 각 마당에 대한 설명이 좋았다. 국악 공연을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노래를 다 같이 불러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전통악기 피리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판소리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 이정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달하여 감성에 활력을 더해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