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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사회 수업 소감
작성자 강보미 등록일 16.06.30 조회수 181

2016년 6월 14일 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대해서 배웠다.

먼저 3.1운동에 대하여 배웠는데 3.1운동은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하면서부터 일본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독립 선언식을 하게 되고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공원에서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만세운동을 벌였다는 것을 알게 됬고, 우리 민족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만세 시위를 하였지만 일제는 경찰과 군인을 동원하여 진압하였다는 것도 같이 알게 되었다. 만일 내가 3.1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면? 에서는 나는 참여한다를 선택을 하였지만 선생님께서 재암리 사건의 내용이 들어가있는 동영상을 본 후 만일 진짜로 3.1운동을 참여할 수 있다면?에서 내가 정말 참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내가 3.1운동을 꼭 해야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일어난 수 많은 만세 시위와 독립운동은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지만 이 독립운동을 함으로써 일제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수많은 고문을 당하게 된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무섭고 정말 독립운동을 하게 된다면 하다가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과거의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시고, 수많은 고문과 고통을 받으면서까지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셨던 독립운동가 분들을 생각하니 내가 부끄럽기도 하였다.

다음으로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대하여 배웠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을 효과적으로 이끌 임시 정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일제에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세계 여러나라와 외교 활동이 편리한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세워 비밀 연락망을 조직하고 독립신문을 방행하였으며 한국 광복군을 창설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내가 민족지도자가 돼서 가족들에게 편지써보기라는 활동을 하였다. 나는 처음에 내가 민족지도자가 되었으니까 먼저 가족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내가 앞으로 민족을 어떻게 이끌것인지 등의 내용을 쓰려고 하였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민족지도자가 되면 받게 될 위험과 불안감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편지에 먼저 가족들에게 안부를 묻고, 내가 민족지도자가 되었으니 민족을 어떻게 이끌 것이며 내가 어떠한 위험을 받게 돼서 죽을 수도 있으니......

라는 등의 내용을 넣었다. 그런데 다 쓰고 나보니 민족지도자가 되어 편지를 쓰는 게 내가 유서를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쓴 이 편지는 과거의 민족지도자분들께서 쓰신 가족을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 편지와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수업을 한 후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수많은 사건과 이 사건에 의해 희생되신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과 군인분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되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분들게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만약 3.1운동과 같은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된다면 많은 도움은 되지 못하더라도 과거에 희생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과 군인분들을 생각해서 열심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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