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사회 수업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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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성현 | 등록일 | 16.06.29 | 조회수 | 210 |
우리 6학년 반이 최근에 배움중심 협동학습을 위해 선생님들이 오셔서 우리가 사회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셧는데 역시 선생님들이 오셔서 그런지 좀 긴장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그 날 우리반은 3.1 운동과 제암리 사건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민족지도자가 되어서 가족들에게 편지 쓰는 것으로 사회수업이 끝났는데 3.1 운동에 대해 배울때 나는 그냥 3.1운동은 유관순이 활동했던 독립운동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3.1운동이 1919년에 일어났고, 유관순이 3.1운동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아서 밤에 봉화를 올리라고 하였는데 전국적으로 봉화가 올라오고 3.1 운동 당일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3.1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유관순이 감옥에 투옥되어 감옥안에서 19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그 다음 활동으로는 제암리 사건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동영상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조선 태형령으로 인해서 일본 순사들이 조선 사람들을 마음대로 폭행하였는데 그것에 대한 사과를 하겠다고 교회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모이자 교회문을 굳게 잠그고 총을 쏘며 교회에 불을 질렀다. 이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다. 그러나 더 놀라웠던 것은 전동례 할머니께서 살아남아서 증언을 해 주셧다. 나는 그 동영상을 보고 일본을 더 나쁘게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 활동으로 자신이 민족지도자가 되어 가족들에게 편지 쓰기 활동을 했는데 그 편지를 쓰는데 뭔가 가슴 찡한 울림이 몰려 왔습니다. 난 독립운동가가 된 것 같아서 유서 식으로 편지를 써나가는데 지금의 편한 생활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들도 이러한 유서와 편지들을 수없이 써 나갔을 생각을 해보니 뭔가 내가 쓴 편지지만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나는 많은 생각과 함께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나갔다. 그런데 내 편지를 다 쓰고 나 혼자 읽어보았는데 내가 독립운동가라고 생각 해보니 내가 뭔가 자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편지를 발표할 사람은 손들고 발표 하라고 하셔서 나는 편지내용을 발표하려고 손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발표하라고 하셔서 편지내용을 발표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제가 독립운동가가 되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여서 죽을 지도 모른다는 내용과 꼭 살아서 돌아가겟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 편지가 우습고 웃기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내가 힘들게쓴 것이기 때문에 전혀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이 수업을 마치고 뭔가 그날만은 머리 속에 사회 시간만이 떠돌고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수업을 잘 마친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뿌듯했고 사회가 더 재미있어 졌고 오늘의 수업 덕분에 사회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은 하루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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