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예방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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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영아 | 등록일 | 09.05.28 | 조회수 | 94 |
가정통신문(수두 예방)
안녕하십니까? 최근 법정전염병 제2군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두가 충북 도내의 초등학교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두에 대한 질병정보 및 예방법을 안내해 드리오니, 아동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수두는 원인균은 수두바이러스(Chicken pox)이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 물방울 모양의 수포와 딱지가 온 몸에 생기는 전염성 질환으로 늦가을에서 초봄 사이에 잘 생기며 수두 의 전염은 호흡기를 통하거나 피부 병변에 닿았던 물건을 통하여 전염된다. ▶ 수두의 증상은 ▷ 감기와 비슷한 증세(미열)로 시작한다. ▷ 처음에는 벌레 물린 것처럼 붉은 자국이 생기고, 가렵다. ▷ 이 자국이 몸통에서 사지로 번지면서 이슬처럼 투명한 물집이 잡힌다. ▷ 물집들이 말라 딱지가 생기면서 회복된다. ▷ 어린이의 경우 보통 7~10일이 지나면 회복되나, 성인은 회복이 더디고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 예방법 ▷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한다. ▷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다. (12세 미만인 경우 1회, 13세 이상인 경우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 ▶ 수두에 걸렸다면 ▷ 수두에 걸리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 수포가 생기므로 병․의원을 방문하여 가려움 치료를 위한 약을 처방 받아 먹이고 발진이나 수포 부위에는 찬물찜질 또는 칼라민로션을 발라준다. ▷ 주위환경을 시원하게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 긁게 되면 흉터가 생기므로 긁지 않도록 하고 손톱은 짧게 깍는다. ▷ 열이 나게 되면 해열제를 먹인다. 바이러스질환이 있는 어린이게 아스피린을 투여 하면 라이증후군(뇌염)을 일으키므로 먹이지 않는다. ▷ 수두는 전염성이 강하므로 수두에 걸리면 다른 아이들과 접촉을 삼가도록 한다. (전염기간: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발진 후 6일 정도. 딱지가 생길 때까지임) ※ 수두에 걸리면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 후 전염성이 없어지면 등교합니다. 학교에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2009.05. 28 죽리초등학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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