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고개-2학년 신민우 |
|||||
---|---|---|---|---|---|
작성자 | 신민우 | 등록일 | 16.11.13 | 조회수 | 92 |
한국전래동화책에서 읽었던 삼년고개가 나에겐 너무 재미있었다. 소년의 생각이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어서 재미있게 느껴졌다. 삼년고개는 숯장수가 숯을 팔러 가는 길에 있는 넘어지면 3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고개이다. 어느날 숯장수는 그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3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생각에 슬퍼하면서 시름시름 아팠다. 마을에 소문이 퍼지고 한 소년이 찾아왔다. 그 소년은 숯장수에게 삼년고개에서 10번 더 넘어지라고 말하였다. 아이가 장난치는 줄 알았지만 소년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니 한번 넘어지면 3년, 두번 넘어지면 6년 이렇게 삼년고개에서 넘어질수록 3년씩 더 살수 있다는 소리에 아프던 것도 낳고 온 가족이 함께 삼년고개에서 구르고 또 구르는 장면이 웃겼다.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힘이 들고 슬프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희망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되었다. |
이전글 | 선녀와 나뭇꾼 -2학년 (이하율 작성) |
---|---|
다음글 | '용서해, 테오'를 읽고[이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