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죽향초 정구부가 단체, 개인 모두 석권하였다.

<단체전>

예선 리그에서 수원 고색초를 2:1로 이기고 인천주안남초를 2::0 으로 이겨 조1위로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준결승전에서는 청주 창신초를 2:0으로 가볍게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문경 모전초에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하지만 한 수 우위에 있었던 죽향초가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개인전>

김소진, 채유진 조는 예선전 부터 퍼팩트 행진을 하여 16강-4:0,  8강- 4:1  4강-4:0 으로  순조롭게 결승에 안착하였고 임지영, 강세빈 조도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안착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충북 창신초와 만나 접전 끝에 4:2로 패하고 말았다. 결승전에서는 충북팀끼리 만나 접전된 경기를 치뤘지만 4:2로 이겨 우승을 차치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 우승, 개인전 1위, 3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기쁨 또한 2배가 되었다.

새벽운동부터  늦은 시간까지 훈련에 참여한 죽향초 정구부 선수들이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에 메세지를 보낸다.  그리고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