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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작성법

 

01.자필로 깨끗하게

 

이력서는 자기 자신의 이력 사항을 소개하는 글이므로 자필로 깨끗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필체에 자신이 없으면 여러 번 반복 연습하여 정성을 들여서 작성하되, 잘 쓰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대필(代筆)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문 이력서는 국·한문을 혼용하는 것이 좋다. 틀린 곳이 있으면 수정액으로 지우거나 두 줄을 그어서 고치지 말고, 반드시 새로운 용지에 다시 써야 한다. 청색보다는 흑색 잉크나 플러스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 변질되지 않고 보기에 좋다.

 

02.간단명료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을 알리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쓰되, 작성자 곧 응시자의 인적 사항, ·경력, 상벌사항(수상경력), 자격증 및 대내외적인 활동 등을 쉽고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기재 내용을 간추려 일목요연하게 구체적으로 작성하되, 오자(誤字)나 탈자(脫字)가 없도록 주의한다.

 

03.솔직하고 정확하게

 

허위(虛僞)나 과장(誇張)됨이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솔직하고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만일 허위로 작성된 것이 밝혀지면 입사 후에도 입사가 취소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실대로 기재하여야 한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면접시 질문의 토대가 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기재한 내용을 복사하여 두거나 꼭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04.연대순으로 작성

 

학력(學歷)은 보통 최종학력 전 졸업부터 명기한다(대졸인 경우 고졸부터). 입학 날짜나 졸업 날짜는 관계 서류 (졸업장,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등)를 찾아 일자순으로 정확하게 기재한다.

 

05.실무 능력을 위주로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성적보다도 오히려 자격증(資格證), 면허증(免許證) 및 어디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실무 경험(實務經驗)이다. 취득한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기입하면서 그 발령청 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비록 공인된 기관에서 취득한 것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와 관련 있는 자격증이라면 민간 자격증이라도 기재하는 것도 유리하다. 이 밖에 응시 기업이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연구 업적,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능력, 써클(동아리)활동 등은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이공계열(理工系列)의 경우 자격증의 유무가 취업의 당락을 결정한다.

 

06.최근의 규격 칼라사진 부착

 

사진(寫眞)은 되도록 최근 3개월 이내의 것으로 현재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하여 규격에 맞춰 정확하게 붙인다. 사진은 지원자의 인상을 판단하는 데 일차적인 자료가 되므로, 두발 및 복장 상태가 단정하고, 자세가 바르며,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상반신 칼라사진이 좋다. 가능하다면 여러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작은 투자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07.우측 상단에 연락처 명기

 

기업체에서는 합격 여부의 통보를 비롯한 모든 연락 사항은 대부분 전화를 통하여 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처는 매우 중요하다. 이력서에 별도의 전화 번호란이 없는 경우에는 이력서 우측 상단에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여 직접 연락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이력서상의 주소와 현재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라면 직접 연락이 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 긴급 연락처를 밝혀 두어야 한다.

 

08.준비된 이력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餘裕)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하고 글씨도 깨끗하게 쓸 수 있다. 제출 시간에 쫓겨 너무 급하게 작성하지 말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여러 통의 이력서를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

 

1. 자기소개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지 말자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온 만큼 자기소개서에 자랑을 많이 하고 싶겠지만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직무와 맞는 여러분의 경험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너무 많은 내용보다는 몇 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다. 구체적이라는 것은 비유적이란 것이 아니고 사실적이고 직관적으로 쓰는 것을 말합니다.

 

2. 스토리를 가지고 쓰자.

 

스토리를 가지고 쓰는 것은 글의 흡입력을 높이고 이 사람을 궁금해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람이 궁금하다면? 면접에서 보고 싶어 하겠죠. 경험을 줄줄 나열하는 것 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적어보자.

 

3. 소주제를 정해보자.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세요. 정리하지 못한다면 너무 많은 내용을 나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가 될 정도로 직관적이어야 하며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면 안된다.

 

4. 두괄식으로 쓰자.

 

많은 사람들이 결론을 마지막에 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쓰고 그 다음 증거를 제시하는 경험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훨씬 읽기가 편하고 보기 좋다.

 



☞ 질문별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1. 지원동기 및 포부.

 

이것은 지원한 직무를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하는 항목이다.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해야 한다.

지원회사의 특징을 파악하고 나의 경험을 적는 것이 좋다. 포부같은 경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말처럼 추상적으로 적으면 안 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을 아직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요?'

라고 질문할 수 있다. 먼저 직무를 이해해보세요. 직무이해를 먼저하고 그 직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느낌으로 적어본다.

 

2. 성장과정

 

직무에 대한,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동기를 보여줘야 한다. 자신의 인성을 보여주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주로 유년시절에 대한 내용을 적기도 하고 존경하는 인물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생활 이후의 생활방향이다. 너무 어릴 적에 이야기를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흡입력이 있는 이야기라면 유년시절의 이야기도 좋다.

 

3. 성격의 장단점

 

성격의 장점과 단점의 비율은 7:3이나 8:2가 좋다. 장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이 장점은 나의 직무와 연관시켜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은 꼭 보완할 방법을 써줘야 합니다. 또한 '돈 계산을 잘 못한다' ,'지각을 잘 한다' 같은 치명적인 단점은 적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