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
|||||
---|---|---|---|---|---|
작성자 | 증평공고 | 등록일 | 15.07.29 | 조회수 | 522 |
첨부파일 | |||||
증평공고(교장 어득용)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좀 더 의미 있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인 ‘자전거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마련했다. 7월 27~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새재와 금강을 연결하는 오천 자전거길을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었다. 무더운 여름철, 모두들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를 찾아 떠나는 가운데 젊음의 패기와 기상으로 뭉친 14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한여름 무더위와 맞서 1박 2일 동안 청주 무심천에서 괴산 연풍까지 78km를 달렸다. 첫째 날에는 청주 무심천을 출발해서 미호천 자전거 길을 통해 증평 백로공원 인증센터를 거쳐 괴산청소년수련관내에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착했다. 야영지에 도착해서는 각 조별로 텐트를 치고, 삼겹살구이로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괴산을 출발해서 목적지인 연풍 행촌리 인증센터까지 자전거 여행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학생문화부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전 답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준비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행은 낯선 세계와의 만남이라고 한다. 이번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나아가 색다른 경험과 도전을 통해 젊은이로서의 기상을 높이고,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젊은 역량을 갖추고자 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이전글 | 자전거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
---|---|
다음글 | 자전거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