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봄내음이 향기롭게 풍기는 오후시간 나들이를 갔다.
친구들과 수다 떨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어느 덧 보강천에 도착하여 한명 두 명 모이기 시작하였다.
우리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사진을 찍었다.
당연히 담임선생님도 같이 찍으셨다.
그리고 나서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선생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더 찍었다.
우리들 기억 속엔 한 장이 추억이 생겨났다 .
우리들의 즐거운 나들이는 이렇게 끝이 났다.
our memories forever...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