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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중 염명헌교사 교육대상 - 자연사과학관 전시자료 기증 공로
분류 자연사과학관(신문스크랩)
작성자 연동열 등록일 09.05.07 조회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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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중 염명헌 교사 한국교육대상 영예

30년동안 모은 화석 등 6000점 기증

증평중학교(교장 이규필) 자연사과학관 건립 공로자인 이 학교 염명헌 교사(56·사진)가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수여하는 5회 한국교육대상을 수상한다.

염 교사는 충북대 과학교육과 재학시절부터 30여년 동안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채집한 화석, 암석, 광물, 해양생물, 동물박제, 공룡발자국, 사진자료 등 6000여점을 자신이 근무하던 괴산중과 증평중에 기증했다. 

더구나 1997년 증평중에 기증한 4000여점의 자연사 자료를 분류.전시해 2002년 4월 증평중에 전국 최초의 단위학교 내 자연사과학관을 개관시켰다. 

1998년 9월 증평중 후관 빈 교실을 이용해 처음 개관한 자연사과학관은 전국 모든 학교에 체험학습장으로 개방, 해마다 수천명이 방문하는 기초과학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증평중 자연사과학관은 지금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은 물론 대학.대학원생, 일반인 등 3만여명이 관람하거나 체험학습에 참여,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30여년 동안 사비를 들여 채집한 수천점의 소중한 자료를 아무런 대가 없이 학교에 기증한 염 교사의 교육과 제자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은 많은 학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염 교사는 "대학시절부터 채집한 자료를 교육자료로 내놨을 뿐"이라며 "학생들에게 과학의 산실이 되는 자연사과학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9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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