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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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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월 인플루엔자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김윤숙 등록일 14.02.12 조회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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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독감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B형 독감이 퍼졌으나 최근에는 A형(H1N1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B형 독감은 항체를 지닌 사람이 많아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지만, A형 독감은 바이러스 변이가 많아 항체를 지닌 사람이 적고 전염성 또한 훨씬 높은 편입니다. A형 독감은 근래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확산돼 사망자가 발생한 독감과 같은 종류이며 2009년 신종플루라 불린 독감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안내해 드리니 가정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독감 진단 및 출석 처리법

▶ 독감진단법: 독감이 의심되면 마스크를 쓰고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며, 독감인 경우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시키지 않도록 집에서 쉽니다.(등교중지)

증빙서류(의사 소견서, 타미플루처방전, 타미플루약봉투) 제출 시 법정 감염병 관리에 의거 출석으로 처리 됩니다.

    학교에서는 독감 증상으로 열이 37.8도 이상이고, 근육통 두통 인후통 증상이 심한 경우 해당 아동의 안정 및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조퇴를 시키고 있습니다.

2) 독감증상

A형 독감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오한 중 2가지 이상이 나타납니다. 

3) 치료방법

병원에서 독감으로 인정되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처방받습니다. (최근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열은 병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어기제로 작용하며 독감이나 감기로 인해 열이 난다면 약을 복용하고 밖으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다”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즉, 38도 이하의 열이 날 경우 가정에서 임의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우리 몸의 면역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며 병원진료를 통해서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4) 예방법

손을 자주 씻고 소금물 가그린을 자주하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바로 손을 씻으십시오.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20초 이상 손을 씻으십시오.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기침이 계속될 경우 마스크를 사용하십시오.

휴지가 없을 경우에는 옷소매로 가리고 하십시오.

기침 시 사용한 휴지는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③ 잠을 푹 자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하지 않습니다.

④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습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김치, 된장국 등 발효식품 및 잡곡밥을 먹도록 합니다.

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⑥ 실내는 자주 환기를 하며 실내온도 18도 ~ 20도, 실내습도는 40~60%를 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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