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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를 읽고 ( 6-7 연예지 )
작성자 연예지 등록일 17.11.15 조회수 121

    나는 안네의 일기 라는 책을 봤을 때 '안네의 일기? 안네 라는 아이가 쓴 일기인가? 이 안네의 일기는 어떤 내용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네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지금 아이들은 일기장을 생일선물로 받는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텐데 안네는 일기장을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 방방 뛸 것 같은 아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기장에 키티 라는 이름을 지었다. 내가 안네 였다면 일기장에 이름을 짓기는 커녕 일기장에 이름을 지어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 안네의 일기를 읽을 때 안네와 안네 아버지께서 별을 달고 다니는 그림을 발견했다. 이 그림을 보니 난 안네가 지위가 높은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별은 다윗의 별이라 불리며 나치 치아 모든 유대인들이 달고 다녀야 했던 것이었다. 이 때가 2차 세계대전 때라고 한다. 난 이 때 정말 독일이 유대인의 차별이 심각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유대인 이라는 이유로 저 다윗의 별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고 유대인들의 무참히 죽이는 강제 수용소에 보내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난 안네가 이런 슬픔 때문에 더더욱 숨어사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도 맞지만 더 숨어살아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안네의 언니를 강제 수용소에 보내라는 소환장이 왔기 때문이다. 안네의 언니는 아직16살인데 너무 했다고 생각한다. 안네의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숨어 살기 시작했다. 안네의 별명은 수다쟁이인데 안네에게는 조용히 숨 죽이고 사는게 무지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파티를 열었다. 안네에게는 이 일이 참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 땐 행복하고 다른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같다. 그리고 안네는 사춘기 소녀로써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난 안네가 사랑에 빠진 페터와 오붓하게 살면 참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안네는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멋진 꿈을 갖게 되었다. 안네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조용히 공부를 한다. 이렇게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안네의 모습이 참 보기 좋고 안네의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안네는 2년간 일기를 꾸준히 쓰다 갑자기 끝이 나고 말았다. 절대 안네가 게을러서가 아나다. 그 이유는 안네의 가족이 독일 경찰에게 발각 되어 붙잡혔기 때문이다. 난 이 내용에서 정망 슬프고 안타가웠다. 가족들과 은식처 식구들은 총살다하거나 여러 수용소를 이동하다가 안네와 언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 뒤 한 달 뒤에 영국군이 수용소에 갇혀 있던 사람들을 구해내고 안네의 가족 중에는 안네의 아버지만 살아남게 되었다. 영국군이 조금만 더 빨리 왔었다면 안네와 안네 가족들은 살 수 있었겠지? 라는 나의 아쉬움이 남아있다. 이 안네의 일기는 전쟁 당시 유대인 소녀가 실제로 겪은 일을 쓴 글이다. 안네의 일기는 안네의 아버지께서 찾아내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앞으로 안네 같은 사람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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