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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돈키호테'
작성자 이지언 등록일 15.07.02 조회수 120

책의 표지를 보면 아주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럴수가!

나한테 너무 맞지 않는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조금은 본받아야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 사람이 너무 열정적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내 독후감상문을 보는 사람들도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돈키호테는 사실  라만차지역에  '키하다' 라는 이름을 가진 귀족이였다.

키하다는 흔히 공주와 기사가 나오는 많이 읽었다.

그래서 '라만차의 돈키호테'로 이름을 바꾸고 기사가 되기위해 모험을 떠났다.

돈키호테는 주막을 성으로 착각해 그곳에서 기사 임명식을 거행하였다.

이때까지 나도 이 사람이 이보다 어리석은 짓을 할지 몰랐다.

하지만 더 읽다보면 다른 사람도 나처럼 생각할거라 생각한다.

돈키호테는 다시 집으로 가서 옆집 농부'산초'에게 땅을 준다는 약속을 하고 떠났다'.

돈키호테는 풍차를 거인이라고 하고 덤비기도 하였고 '한 여름 밤의 꿈' 에 주인공들의 꼬여버린 사랑과 비슷한 사랑을 풀어주었다.

돈키호테는 돈키호테가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의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온 돈키호테는 며칠 동안 앓았다.

난 이 장며을 상상하고느꼈다.'어리석다'라고..

취미 생활을 하든 말든 건강을 채겨야 살아서 더 좋은 일을 겪겨 될 것인데 앓아 누울때까지 계속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만 받아왔기때문이다.

돈키호테는 또 모험을 떠났고 이번엔 몸이 나아지질 않아 결국엔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돈키호테의 모험은 '현실을 잘보고 정신을 차려야 잘 살것이다.'라는것도 있지만

'꿈을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자' 라는 것도 있다. 그래서 난 이 책이 끝까지 읽어야 맛이 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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