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꿈은 뭐이가?' 라는 이 제목을 보았을 때 '어? 이 내용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특이하여 나에게는 눈길을 끄는 제목이었다.

  이 책에 나오시는 분은 우리나라 최초 여자 비행사 권기옥 이란 분이시다. 이 분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하나 두개 만이 아니라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조국을 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견딘 것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 때의 모습이 살짝은 떠오르는 듯 하다. 그리고 여자라고 못 할 것 없다는 의지를 굳게 다짐하고 머나먼 중국 땅을 가신 것을 보면 정말 애국심이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 이때는 더욱 일제강점기 때라 많이 힘들어셨을텐데 말이다. 

  내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비행 학교 학생들 중에서 학생들이 많이 떠났지만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하고 연습하고 하시면서 견디시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남자들이라고 해서 잘 견디지도 못 하고 많이 떠났는데 계속 계시면서 조국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꿈 하나로 버티시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이 책은 나에게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나중에 권기옥 비행사님 같은 사람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본받고 싶고  또 내 꿈인 외교관을 이루어 우리나라에 조금이나마 쓰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을 아주 약간의 감동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서 이 책을 우리 반 친구들이든 부모님이든 다른 이웃이든 모두에게 한 번 쯤은 추천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