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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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어진 | 등록일 | 15.06.03 | 조회수 | 108 |
오체불만족은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오토다케란 사람이 겪은 이야기를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저번 주 엄마께서 ‘지금 내가 읽으면 좋겠다’ 는 말씀을 하시면서 추천을 해주셨다. 나의 삶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 스스로 내 삶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기 위해 추천을 해 주신 것 같다. 오토다케는 불만족스런 신체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눈이 어떻든 당당하게 자신이 주인공이 된 삶을 살아왔다. 오토다케를 보며 나는 이제까지의 삶이 다른 사람의 의지나 눈을 의식하며 살아왔다는 것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오토다케는 초등학교 입학 후 '다카기'라는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선생님은 오토다케를 친구들이 불쌍하게 여겨 너무 도와주는 것 같아 오토다케를 다른 학생들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앞으로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오토다케를 그렇게 교육을 시키셨다. 오토다케가 입학한 중학교는 장애인 시설이 없었다. 그가 중학교 가서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농구부를 겨우 들어하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연습만 할 줄 알았는데 감독님에 의해 시합에 나가는 등 정말 보통 사람처럼 힘겨운 훈련을 해나갔다. 오토다케는 노력을 해서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그 학교에가서도 미식축구부에 들게 되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입학하기로 나섰다. 일류대학인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려고 하였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일본에서 제일 좋다는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마음의 장벽 없애기', '생명의 거리 만들기' 등의 일을 훌륭히 마쳐서 사람들한테 인정받기도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오토다케의 이야기는 모두다 감격스럽고 감탄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본 받을 점을 많이 발견했다. '마음의 장벽 없애기' 자기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그런 일에 힘쓴 오토다케의 헌신에 대해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다. 그는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아니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신체의 장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이고,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느냐’ 인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려고 한 것 같다. 나도 '오토다케 히로타다' 처럼 내 삶에 만족하고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서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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