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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작성자 김재범 등록일 15.05.03 조회수 102

월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감자농장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의사 선생님은 마음에 생긴 병 때문이라고 한다.

월리는 힘들게 혼자 감자 수확을 해내지만 할아버지의 건강은 더욱더 안 좋아간다.

월리는 할아버지가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과 세금을 내지 않으면 농장을 빼앗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월리는 농장과 할아버지를 구해내기 위해 오백 달러의 상금이 걸린 개 썰매 경주 대회에 나간다.

개는 나이든 번개와 나가게 되었는데 한 번도 경주에 진 적이 없는 인디언 얼음 거인과 맞서게 된다.

월리는 경주하는데 골인 지점 앞에서 번개가 쓰러지게 된다.

얼음 거인은 그 모습을 보고 선을 긋고 총을 쏘며 이 선을 넘는 사람은 총으로 쏜다고 하고 월리를 골인 지점에 들어가게 만들어 준다.

월리는 쓰러진 번개를 끌고 들어간다.

정말 감동적이였고 월리가 그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와 농장을 위해 대회에 나간 게 대견했다.

그리고 월리는 번개가 죽어 슬프기도 하지만 농장을 지킨 것도 참 대단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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