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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쟁이 프리더
작성자 김재범 등록일 15.04.19 조회수 96

프리더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산다.

내 생각에는 나이차이도 크고 해서 재미없을 것 같다.

그런데 프리더는 할머니와 사는 것이 재미있어 한다.

프리더는 할머니가 축구도 해 주시고 유령놀이도 해 주셔서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할머니가 바쁠 때나 고집 부릴 때 혼을 낼 때도 있다.

할머니는 하지만 다시 잘 놀아주시고 프리더의 장난도 받아주신다.

그럴 때 프리더는 할머니에게 뽀뽀를 한다.

프리더는 세상에서 할머니를 가장 좋아한다.

나도 프리더처럼 할머니가 축구도 해 주시고 같이 놀아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연세가 드셔서 축구나 놀아주시는 게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할머니를 자주 도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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