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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읽고
작성자 안채은 등록일 15.04.06 조회수 104

   나는 내가 존경하는 '세종대왕' 님이 생각나서 한 번 더 읽게 되었다.

  세종대왕은 조선 제 4대 임금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으로 칭송받고 있다.

  세종대왕의 맏형인 양녕은 매일 술을 마셨고, 둘째인 효령은 절로 들어가 스님이  되어

가장 막내인 충녕이 스물 두 살의 나이로 왕세자가 되었다. 그리고 왕세자가 된지 두 달

만에 왕 위에 올랐다. 이 분이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현전 학사들에게 명해 <<고려사>> 라는 역사책을 만들게 했다. 또한 백성들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사직설>> 이라는 책도 펴냈고,  각 지방의 생산품이나

땅 모양에  관해 쓴 <<팔도지리지>> 라는 책도 만들게 했다.  그리고 효성스러운 사람들

의 행실을 기록한 <<삼강행실도>> ,  에법에 관한 책인 <<국조오례의>> 등의 책을 펴내

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날,  중글 글자인 한자가 어려워 평생 동안 글을 모르고 사는 백성이 많아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한글을 만들었다.

  나라를 위해 몸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하던 세종대왕은 1450년,  병으로 쓰러진 뒤 쉰 네

살의 아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지금 쉬운 글자를 쓸  수 있게 되어 정

망 기쁘고 감사했다. 그리고 나는 늘 세종대왕을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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