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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의 겁쟁이 탈출기
작성자 이정민 등록일 14.12.17 조회수 102
 책의 주인공은 모리 요이다.

이 책에서의 주인공은 뚱뚱하고 소심한 성격에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모리 요를 더 얕보게 된다.

모리 요는 산책을 하던 도중 한 수상한 사람을 발견 하게 된다.

모리 요는 그 아저씨를 계속 따라가 보았다.

그들은 마을에서 3년간 빈집털이를 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모리요가 자신들은 미행한 것을 알게 되었다.

모리요가 가는 곳은 한 그들의 비밀 아지트 였다.

그곳에서는 이미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들의 소굴이었다니 나도 놀랐다.

하지만 모리 요는 무척이나 침착하게 대응하였다.

그리고 한 사람이 도와 주어서 범인을 잡게 되었다.

왕따를 당하는 불쌍한  ‘모리 요’가 마을의 빈집털이 범인들을 잡는데 큰 활약을 하면서

겁쟁이였던 자신에게서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 중요한 점은, 모리 요가 겁쟁이였던 자신을 탈피하면서 왕따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뚱뚱하고, 겁 많고, 부모의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이 왕따가 될 수는 없다.

 폭력을 가하는 아이들은 장난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당하는 아이의 입장은 정말 죽을 맛이고 슬픈 현실에 괴로울 것이다.

모리 요의 슬픈 심리 묘사가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읽는 동안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모리 요가 자신감도 갖게 되고 왕따를 극복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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