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할미와 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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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용준 | 등록일 | 14.11.16 | 조회수 | 97 |
예날 깊은 산 속에 할머니가 밭에 팥을 가꾹어 혼자살고있었어요. 그리고 하루는 할머니가 밭밭에 나가 잡풀을 베고 있는데밤나무에 매달린 알밤이물었어요. 할머니, 언제 저를 따실 건가요? 좀 더 기다리렴. 익기만 하면 저절로떨어지니까.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갑자기호랑이가 나타나 입이 쩌억 벌리고 덤벼드는 게 아니겠어요? 에그머니나 할머니뒤로 벌렁 넘어지자 호랑이가 말했어요. 어흥! 할머니를 잡아먹어야겠어. 지금 나는 배가 몹시 고프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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