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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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서 | 등록일 | 14.10.24 | 조회수 | 96 |
안네는 생일날 일기장을 선물 받고 열세 살 때부터 일기에 '키티'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안네는 유대인인데 히틀러 정권이 유대인을 학살하자 프랑스로 망명한다. 프랑스 역시 상황이 안 좋았다. 독일의 나치 정권이 유대인을 차별하고 있었다. 안네는 숨어 사는 신세였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일기장을 채워나갔다. 안네는 언니,부모님, 치과 의사 뒤셀 씨, 판단 부부, 판단 부부의 아들 페터와 숨어 사는데 처음에는 내성적인 페터와 친해지기 힘들었던 안네는 나중에는 친구가 되고 자꾸 페터의 깊고 맑은 푸른 눈이 생각나게 되었다. 누군가 가까이 오는 발소리만 들려도 겁에 질려 벌벌 떨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사람들 눈에 안 띄게 행동하는게 자연스러워졌다. 이렇게 열심히 숨어 사는데도 독일군은 그들이 거처를 알아내고 모두를 수용소로 잡아갔다. 모두가 죽고 나중에 안네의 아빠만 살았는데 아빠는 엄마는 과로로 죽고 안네의 언니 마르고트와 안네는 장티푸스로 죽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지만 아빠는 유대인을 도와준 미프와 베프에게 안네의 일기장을 받고 책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이로써 영원히 살고 싶다는 안네의 소망은 일기로 이루어진 셈이었다. 아직까지 여러 나라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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