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까마귀 오서방이라는 책을 일엇다. 제주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13편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에는 무척이나 많은 이야기 들이 있다. 일제 시대 제주 해녀들의 항쟁 이야기나, 톳밥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의 슬픈 이야기, 관광지 개발로 인해 고향을 잃어버린 가슴아픈 이야기 등 제주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가난하고 아픈 현실을 꿋꿋이 이겨내는, 한라산을 닮은 제주도 아이들의 감동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나는 오서방아저씨 처럼 식물이나 조그마한 곤충이 그렇게 중요한지도 몰랐다. 그런데도 오서방 아저씨는 조그마한 잡초를 밟아도 바로 바로 화를 내신다. 화를 심하게 내시다가 어떤 여자아이를 밀어 다치게 하셨다. 그 아이는 오서방 아저씨가 그 대가로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이 책을 정말로 재미있에 읽었다. 또 이 책에서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약간 오서방아저씨께서 약간은 답답하다는 면이 있었다. 잡초도 생명이라며서 뽑지않고 그대로 두셨기 때문이다. 나같으면 뽑아서 다른곳에 땅을 지어서 잡초만있는 풀밭을 만들텐데 말이다. 오서방아저씨는 무척이나 착하신것 같다. 그 이유는 오서방 아저씨는 작은 생물의 하나 하나라도 아끼고 사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으신 것 같다. 화를 잘 내는 성격이시기 때문이다. 조금만이라도 밟거나 찢으면 화를 내시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에게 무척이나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나는 이책을 읽고 오서방 아저씨처럼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이 책에서는 국어 교과서 나오는 이야기들도 이 책안에서 몇 개씩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