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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이야기'를 읽고
작성자 이소영 등록일 12.04.22 조회수 92

행복과 자유를 되찾은 작은 집에게

안녕? 나는 증평초에 다니는 이소영이라고 해 너가 다시 시골로 돌아온 것을 축하해 주려고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 너는 시골에 살 때에는 낮과 밤을 가릴 수 있었잖아. 그런데 너가 살던 시골이 점점 도시화 되면서 낮과 밤을 가릴 수 없게 되었잖아. 그 때 많이 속상했지? 그리고 너의 주번에 주택과 높은 아파트들이 들어섰을 때 기분이 어땠니? 그래서 너를 아무도 사 주려고 하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을 거야. 또 소음 때문 에 많이 시끄러웠지? 나도 시끄러운 거 싫어해.

어느 날, 너를 지은 사람의 손녀가 너를 발견했을 때는 무척 좋았지? 나도 기뻤어 그러고 나서 너는 다시 시골 마을로 가게 되었잖아. 나는 그 때 정말 잘 됬다고 생각했어.

나는 앞으로도 너가 자연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2012년 4월22일                                                                     너를 축하하는 소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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