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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직녀에게
작성자 신민재 등록일 12.03.15 조회수 83

안녕? 나는 신민재라고해. 너희는 처음엔 일도 잘하고 부지런했어. 하지만 결혼을 하고선 일도 안하고 놀기만 했지 그래서 난임금님이 어떻게 조치를 취할지 조마조마 했어 이 사실을 안 임금님은 직녀는 서쪽, 견우는 동쪽에 살게하고 칠월칠석날(7월7일) 하루동안 강가에서 서로 바라보는 것만을 허락했어 이때, 난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어 하루만 만나면 364일은 혼자살아야하고 너희는 은하수 때문에 서로 보지도 못하고 갔잖아? 다행히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 주는 다리로(오작교) 만나지만 서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지. 하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면 안돼. 희망은 믿는 사람의 편이니까.

 민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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