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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속담
작성자 최용준 등록일 12.02.01 조회수 101

우리나라에 속담은 재미있는게 많아요. 갓장이가 헌갓 쓰고 무당이 남 빌려 굿한다. ( 갓을만드는

사람이 정작 자신의 갓을 만들어 쓰지 못한다.  무당도 자신의 굿을 할때는 남의 힘을 빌려야한다)

물은 건너 보아야 하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지극 정성이면 바위에서도 꽃이핀다.등

세계의 속담에는 싼것에 구멍이 있다. (스리랑카)   (싼게 비지떡 ),  안 아픈 종기를 이쑤시개로 건드린다 (캄보디아)  (긁어 부스럼),  기르던개가 도둑과 짜면 집은 누가 지키나 (인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연기 자뜩 피워 놓고 고기는 조금(그루지야)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

우리의 옛날 사람의 재치와 웃음이 담겨 있습니다.  속담은 알면 알수록 우리말이 너무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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