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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작성자 이주훈 등록일 12.01.10 조회수 108

  옛날, 평양 땅에 김 선달이란 사람이 살았습니다. 김 선달은 집이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인정이 많고 슬기로웠습니다. 어느날 집에 쌀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김 선달은 쌀을 구해 왔습니다. 닭장수가 닭을 이로 속여 닷냥만 받았는데 김 선달은 쉰냥이나 받았다고 해쉰냥을 받았습니다.그리고 한양 사람을 골려주었습니다. 대동강이 자기 것이라고 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열냥씩 주고 물을 퍼가며 한냥씩주라고하고 한양 사람들에게 대동강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장님에게 돈을 빌린 아이에게 썩은줄로 원두막을 지으고 밑에께진그릇을 놓으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장님들 코끝에 막대기로 똥을 가까이하자 누가 방귀을 뀌었냐고 싸우다 원두막이 부서져 그릇이 께지고 그래서 장님들에게 돈을 갚으라 하여 그돈으로 빌린돈을 갚았다.

조상들의 지혜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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