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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마루 밑
작성자 이원희 등록일 10.11.28 조회수 150

나는 경복궁 마루 밑 이라는 책을 읽었다.채연이가 추천 해 준 책이었다.

경복궁 마루 밑은 어느 날 은별이라는 남자애가 경복궁 관리 사무소에 일하는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경복궁에 갔다가 생긴 일이다.

경복궁에 어떤 새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데 그 새를 자세히 보니 사람과 똑같이 생겼다.

은별이는 그 작은 사람을 집으로 몰래 데리고 와 치료를 해 주었다.

그 작은 사람의 이름은 쿠쿠였다. 쿠쿠가 다 낫고 가끔 만나서 놀다가 어느 날에는 쿠쿠가 친구인 투투를 데리고 나왔다. 은별이는 마술 모자를 쓰고 쿠쿠와 크기가 같아졌다. 그 다음 쿠쿠네 마을에서 놀았는데, 갑자기 쿠쿠네 마은에 쥐가 들이 닥쳤다. 은별이는 용기를 내서 쿠쿠와 함께 싸웠다.

그런데 어느 날  쿠쿠는 계속되는 쥐의 공격으로 마을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전한다.

왕따였던 은별이는 용기를 내서 미친개 삼총사를 혼내주고, 왕따를 탈출한다.

난 은별이의 용기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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