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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를 읽고 (6학년 7반 최연우)
작성자 최충무 등록일 16.12.04 조회수 94

평강공주... 평강공주는 바보온달을 장군으로 만들었다.

정말 여자로서 대단한것 같다. 어찌보면 나는 바보온달이 내 남편이라면 바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남편을 거들떠보지 않았을듯하다.. 하지만 평강공주는 달랐다 바보온달을 위해 열심히 일하여 바보온달이 강해지고, 머리도 좋아질수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자꾸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것을  농담으로 생각하지 않고 바보온달과 결혼한 평강공주가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였다.

자신의 아버지가 왕 이라면 능력도 좋고, 멋진남자와 결혼하여 풍족하게 살 수 있었을것 같은데도 말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평강공주가 존경스럽기도 하였다.

바보 온달과 결혼하여 자신이 궂은 살림은 도맡아하고 자신의 남편이 공부할수있게 노력하고 신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며 바보 온달에게도 희망을 주었던 평강공주가 존경스러울 따름이었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볼때 선입견을 버리고 평등하게 생각하고 보아야겠다고 마음을먹고, 그동안 나의 행동들을 다시금 돌이켜볼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평강공주라는 책에 많은 배울점이많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시대의 고정관념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다시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서 친구들에게도 이책을 한번 추천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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