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 이라는 글이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안내견 탄실이라는 책에 시각장애인 여자아이가 안내견 탄실이와 함께 마라톤을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인상 깊었다. 그 이유는 시각장애인 여자아이가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데 안내견과 함께 덜라눈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나라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또 다른 장면에는 그림을 잘 그렸던 그 아이는 갑자기 시각을 잃고도 밝게 생활했던 것도 인상 깊었다.

그렇게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렸던 아이에게는 충격이었을텐데 우울해 하기는 커녕 활발하게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그 주인공이였다면 시각을 잃고 밝게 학교 생활을 못하고 항상 우울해하고 힘들어 했을 것 같다. 그래서 난 주인공을 존경하고 싶다.

우리 학교 친구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감동을 받게 될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