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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를 읽고...(6학년 7반 이선아)
작성자 최충무 등록일 16.12.02 조회수 94

나는 위인전을 좋아한다. 많은 외국 위인들의 위인전은 많아 읽어 봤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위인들에 대해서는 별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어느 날 TV에서 '어쩌다 어른'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안중근 의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안중근 의사는 나라를 위해 자기 한 몸을 희생하셨는데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내가 만약 안중근 의사였다면 그 시대에 어떻게 했을까? 나도 과연 안중근 의사처럼 조국을 위해 한 몸 바칠 수 있었을까?

안중근 의사는 어지러운 나라를 위해 하엘빈에서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 사살하였다. 물론 일본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나라를 잃은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는 영웅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옥중에서도 갖은 고문을 견뎌내며 오직 나라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다하는 날까지 그 뜻을 굽히시지 않으셨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편한 삶을 선택할 수 도 있었지만 자신보다 나라를 더 걱정하신 안중근 의사 ...나는 그날의 외침이 들리는 것 같다. 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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