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마지막 수업
작성자 연상헌 등록일 15.12.04 조회수 100

제목 : 마지막 수업


프란츠는 꾀를 피우며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날도 학교에 가지 않으려다가 늦게서야 교실에 들어섰는데 모든것이 이상했다.


그날은 바로 그 마을에서 프랑스 어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였다.


그 당시 프랑스의 알자스와 로렌 지방은 독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프랑스 말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였다.


아멜 선생님에게 마지막 수업을 들으면서 프란츠는 프랑스 어를 배우는 데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였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이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기만 했다.


(생각)


<마지막 수업>은 나라를 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 또 나의 조국에서 마음 놓고 내 나라 말을 사용하며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것같다


이전글 수돗물이 뚝!을 읽고
다음글 작은 아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