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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과 설씨아씨(목숨을 걸고 약속을 지키다.)
작성자 김의진 등록일 15.06.21 조회수 129

읽고나서

원작 김부식 글 구들 그림 홍우리 감수 최광식

 

 신라의 외진시골마을

눈이내리기시작했다. 산자락에서 나무찍는 소리가들렸다. 청년이 나무를찍고 있었다.

겨울저녁인데도 청년은 땀을 흘리며 한참이나 장작을 패고나서야 가실은 허리를 폈다. 가실은 고아 아이다 가실이 장작을 패고  설 낭자 집으로 갔다. 설 낭자도 가난하지만 바느질로 돈을 벌어 병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 설낭자는 아름답다. 가실은 오래전부터장작을 준 걸 알은 설낭자는 가실에게 저녁밥을 같이 먹자해서 먹고나서 설 노인과 이야기를했다. 설 노인이 전쟁터에 나간다해서 가실은 놀랐다. 그러자 설노인은 설낭자와  혼인을 해달라고 하였다. 가실은 생각하다 말했다. 가실은 자신이 전쟁터에 나가고 설 낭자와 설노인은 같이 있어달라고 하고  내가 전쟁터에 갔다와서 하자고 하고 전쟁터로 갔다.  그리고  3년이 흘렀다. 이웃집 부자청년이 청혼을 하자고 하자 설낭자는 거절하고 가실을 기다렸다.  7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그 부자집 청년이 또 청혼을 하자 거절했다. 왜냐 설낭자는 가실이 돌아올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전쟁을 이긴 가실은 신라로 돌아가 혼인을 치르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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