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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과 세오녀
작성자 김범식 등록일 15.06.09 조회수 130

  신라에 연오랑과 세오녀인 부부가 있었다.

연오랑은 바다에서 먹을거리를 구하고

세오녀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어느 날 연오랑이 작은 바위에 미역이 많아서 신발을 벗어 두고 바위로 올라가 미역을 땄다.

근데 바위가 움직여 왜나라 까지 오게되었다.

 

왜나라 사람들은 연오랑을 하늘에서 신이 보냈다고 여기로

왕으로 섬겼다.

그래서 연오랑은 왜나라에 왕이 되었다.

 

세오녀는 남편 연오랑을 찾다가 마찬가지로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가 서로 만나게 되었다.

그러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고

해와 달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말에 따라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를 데려오라했다.

 

연오랑은 세오녀가 짠 비단을 주며, 이것으로 제사를 지내라고 하였다.

그 말대로 제사를 지내니 다시 해와 달이 빛났다.

그리고 신라에 해는 빛을 찻았다.

 

제사를 지낸곳이 지금도 영일만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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