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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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우 | 등록일 | 15.04.12 | 조회수 | 129 |
옛날 부터 즐겨읽었던 '80일 간의 세계일주'라는 책을 최근에 한번 더읽고 감명깊어서 독후감으로 남기게 되었다. 나는 이책을 엄마의 권유로 한번 읽게되었는데 내 취향에 맞았는지 계속 읽게 만들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옛날 비행기가 발명되기 전,프랑스의 작은 저택에서 사는 포그라는 신사가있었다. 그 신사는 마치 로봇처럼 매일 하루에 맞게 생활하고 매우 규칙적인 전형적인 신사였는데 설마 사랑마저도,어떠한 감정도 안느껴 봤을지 호기심도 자극해왔다. 그는 전 하인을 해고하고 새로운 하인을 고용했는데. 그가바로 이 책의 주인공중 한명인 파스파루트다. 파스파루트는 프랑스 파리를 넘나들며 여러 직업을 해왔는데 파스파루트란 별명은 그가 만능열쇠라는 뜻에서 가져온거였다. 포그는 하루에 한번 리폼클럽이란 모임에가서 신문을 보고 카드놀이를 즐겨하는데, 어느날 클럽의 회원들이 모여서 80일 안에 세계일주를 할 수있냐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그중에서 포그는 세계일주를 80안에 할수있다며,25000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걸고 자신이 직접 세계일주에 나서게 된다. 나는 이장면에서 포그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하였지만,나름 신사이니까 따로 생각이 있겠지.하고 책장을 쭉 넘겨왔다.그렇게 기차에 탑승한 포그와 파스파루트는 파리,싱가포르를 잘 넘겨왔지만 픽스라는 형사에 의해 은행털이 사건의 주 용의자가 되고만다. 그 후,포그일행은 인도에서 제물로 바쳐질뻔한 아우다라는 여인을 구하고 태평양과 인도양을 넘어 손을 놓을 수없는 짜릿한 여행을 계속하게 된다. 이후 포그일행은,픽스 사건도 해결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하지만 나는이 여행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것은 바로 픽스라는 형사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자신의 직감으로 밀어 붙이며 화를 일으키다니, 참으로 어리석고 어이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작가가 절대로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면 화를 일으킨다는 교훈을 준것같기도 생각했다. 또 하나 재미있었던 부분은 그나라나라의 문화를 똑똑히 보여준다는 거였다. 한번 내용을 보면 당시 인도에서는 아직도 원주민 문화가 없어지지 않아 야생적이고 족장을 섬긴다는것도 보여주었고 다음으로 미국에서는 인디언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아서 열차가 습격당했다는 내용까지 모두 나라 문화에 충실한 사건이었다. 오직 80일 이라는,그 시간안해 지구 한바퀴를 돌 수있다는 호기심을 일깨워준 이책은 불가능도 가능캐 한다는 내용을 알려주었다. 나는 이책을 모험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한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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