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고 쓸 책은 <헬렌켈러>이다. 헬렌켈러는 위인전으로서, 장애인의 어려움을 극복한 헬렌의 이야기다.1880년, 숲속담쟁이 덩굴속 한 집에 헬렌 에담스 켈러가 태어났다. 헬렌켈레의 부모님은 아장아장 귀엽고, 예쁘게 기어오는 헬렌켈러를 보고 아주 행복해했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 안타깝게도 헬렌켈러는 오래 행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어느날 헬렌켈러가 어릴 때 내가 몹시 아프던 것처럼 아주아주 뜨거운 열이났다. 그래서 헬렌켈러의 부모님이 헬렌켈러가 죽는 줄 알고, 허겁지겁 의사 선생님을 모셔왔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진찰을 하고나선 하시는 말씀이, "헬렌은 열이 다 내리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습니다."라고했다. 그래서 헬렌의 부모님은 헬렌의 열이 내려가도록 빌었다. 그러면서 많이 울었다. 헬렌의 부모님의 염려대로 시간이 지나자, 차츰 열도 내리고 건강도 되찾게 되어서 평소처럼 놀고있었다. 한숨돌린 헬렌의 어머니가 헬렌이 가장좋아하는 인형을 선물했다. 그런데 헬렌은 인형을 본체만체하고 멍~하니 앉아있자 당황한 헬렌의 엄마는 또 의사 선생님을 모셔왔는데, 헬렌이 앞으로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 하게 될거라고 그랬다. 그말을 듣고 헬렌의 부모님은 또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헬렌은 빛과 소리를 잃은 뒤, 성격이 거칠어졌다. 그래서 자기 동생이 자고있는 요람을 엎어버리기도 하고, 손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시를 막 던지고 그랬다. 음식도 손으로 먹고 그랬다. 그래서 학교 교장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애니 설리번을 보냈다. 애니 설리번은 오자마자, 헬렌과 둘이서 있겠다고 했다. 그러자, 헬렌의 어머니는 집 옆에 오두막을 짓고, 거기에서 살았다. 헬렌을 가르치는 애니설리번의 방식은 이랬다. 헬렌이 옷을 갈아입지 않으면, 아침 10시가 넘게 되어도 밥을 주지 않고, 밥을 먹을 때는 항상 기도를 하게 하고, 공부를 조금씩 하게 되었다. 어느날 부터인가 헬렌이 에니 설리번말을 고분고분하게 잘 듣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건 헬렌의 호기심 때문이었다. 그리고 헬렌은 특수중학교를 가고, 일반고등학교를 가고, 특수대학교에서 에니 설리번이 열심히 헬렌을 도와줬다. 그런데 에니 설리번은 너무 허약해 져서,죽고 말았다. 그리고 헬렌은 슬퍼하다가 장애인들을 위하여 열심히 힘을 쓰다 에니 설리번처럼 허약해져서 죽었다. 나는 헬렌과 에니 설리번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왜냐하면 에니 설리번은 그 거칠던 헬렌을 장애인까지 신경쓰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헬렌은 장애를 극복하고, 앞도 보이지 않는데, 다른사람들까지 도와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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