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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작성자 이서영 등록일 14.06.08 조회수 174

'맨날 엄마 마음대로 해!',  '맨날 아빠 마음대로 해!'

어린이들은 이런 생각들을 마음으로 생각한다.

물론 아닌 친구도 있겠지만 말이다. 나도 한번쯤은 부모님 마음대로 한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이 책도 부모님 맘대로 만 하고 아이들 말은 들은체도 안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이 책의 주인공 종기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가족인 아빠는 모든지 자기 맘대로 였다.

그래서 종기는 항상 아빠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느날 종기네 아빠가 의사라는 직업은 관두고 옹기장이라는 일을 하기 위에 시골로 이사가자고 하였다.

하지만 온 가족은 그 말씀에 반대하였다.

그래도  아빠는 그 의견을 접지 않으셔서 결국 그 시골로 이사를 갔다.

그래서 종기는 마음에 안들어서  시골로 이사하자 아빠의 의견도 잘 들어주지 않고 집을 나가서 친구 집에서 자기도 하였다.

그래도 아빠는 종기의 마음을 알고 종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안그러겠다고 하였다.

그러고 종기 너도 너 마음대로 할 때가 많다고 하였다.

나도 살짝은 종기네 아빠의 말씀에 공감이 가긴 하였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를 읽어보면 종기도 마음대로 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도 종기처럼 이런 마음들이 든 적이 많았다.

무엇이냐면 외식을 나갈때도 부모님 마음대로 텔레비전 채널도 부모님 마음대로 놀지 못하게 하는 것도 다~부모님 마음대로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른들께서 무엇을 정하실때 아이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더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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