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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 초콜릿-박지우
작성자 박지우 등록일 14.02.10 조회수 168

성민이는 느립니다. 생각도, 행동도 모두 느립니다.

그래서 성민이는 놀림을 받습니다.

성민이는 자주 가는 숲에서 생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숲의 정령인, 아주 조그만한 할아버지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성민이가 이 숲을 가장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얘야, 넌

이 숲을 가장 사랑한단다. 그런데 무슨 걱정있니? 말해보렴. 이 숲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마법을 사용할수 있으니까." 그래서 성민이는 고민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지렁이,굼벵이,달팽이,베짱이,나무늘보,거북이,코알라 자기의 별명들도 말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무지개색 초콜릿을 주었습니다. 초콜릿을 먹으면 별명으로 변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성민이와 성민이를 믿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 다고 말하였습니다.또, 초콜릿은 순서대로

먹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나도 이런 초콜릿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빨간 초콜릿을 먹자 2명이 지렁이로 변했고, 주황 초콜릿을 먹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혜지 한테 말을 했지만 믿지 않아 반 아이들이 달팽이로 변하였고 노랑 초콜릿은 선생님까지

굼벵이로 변했고, 초록  초콜릿은 선생님들이 베짱이로 변하였고, 파란 초콜릿은 형과 아빠를

나무늘보로 변하게 했습니다. 이제 혜지가 자기를 믿자, 둘은 숲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슈퍼 에서 자기 말만 하고 가고 별명을 부르는 아줌마는 남색 초콜릿으로 거북이로 변하였습니다.

둘은 숲으로 가서 할아버지도 만나고 식물이름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머지 보라색 초콜릿은

강아지를 코알라로 변하게 해서 코알라를 꼭 품에 안고 잤습니다. 그때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코알라를 안으면 어떤 기분일까?' 나도 그런 마법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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