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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건국신화[4-4]
작성자 최성언 등록일 13.11.03 조회수 130

 해모수는 날마다 땅에 내려와 부지런히 일을하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해모수가 일를 하지않으면 모든 식물과 곡식이 살아갈수 없기에 사람들은 그를 천왕랑 이라고 불렀다.

 하루는 해모수의 아버지인 천제가 해모수에게 "네가한번 땅에 내려가 나라를 세워 다스려 보아라" 해모수는 바라 던 바 여서 곳바로 내려갈려고 하였지만 문제가 있었다. 해모수가 내려 갈 곳에는 부루라는 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

 천제는 부루의 신하 아람불  꿈에 나타나 가섭원으로 가라고 했다. 이 꿈 얘기를 들은 부루왕은 백성들과 가섭원으로 갔다.

 해모수는 사실을 알고 오룡거를 타고 많은 신하들과 세상으로 내려왔다.

왕후를 얻기 위하여 하백의 세 딸중 첫째 유화를 맞이 했다. 

 절차를 무시하고  유화를 붙잡아간 해모수에게 딸을 돌려 보내라고 편지를

보냈다. 미안해한 해모수는 하백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물 속에 들어갈 수 없어서  유화의 도움으로 궁전으로 가서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하늘에서는 혼인을 한 후 아내와 떨어져 사는 풍습이 있었다.

이 풍습에 화가난 하백이 유화를 쫒아 냈다.

금와임금은 유화를 보고 별궁에 가두었다. 그 사이 해모수가 빛을 보내 유화가 알을 낳게 했다. 

 금와임금은 알을 마굿간에 버렸지만, 말들조차 조심했다. 이를 본 금화임금은 하늘의 뜻이 알고 유화에게 알을 돌려주었다.

 그 후에 알에서 난 아기가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다.주몽은 어려서 부터 활을 잘 쐈다.

 금와임금의 일곱아들은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주몽의 재능이 들어나자 점점 시기와 질투를 해서 마굿간으로 보내 일을 시켰다. 화가난 주몽은 친구들과 말을타고 부여를 떠나 졸본에 나라를 세워 올바른 정치를 하여 백성들이 좋아하는 어진임금이 되었다.

내가 임금이 된다면 주몽보다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왕이 되여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훌룡한 임금이 될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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