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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며느리 4-4
작성자 이종민 등록일 13.10.13 조회수 137

옛날에 얼굴 고운 고운 처녀가살아는데 그런데 방귀때문에 문제였어요.시집가는 날 어머니가 말했어요 방귀가 나오려 하면

엉덩이에 힘 꽉주고 참으라고

시집가고 방귀를 안 뀌니 얼굴 색이점점 나빠졌다.

그래서 어머니가 물었다 왜점점 얼굴색이안좋아지냐고

그래서 말했어요. 방귀를 안뀌어서그랬다고

어머니가 속시원하게 뀌랬어요

며느리가 말했어요 아버지는 문고리를 잡고 어머니는

솥뚜껑을 잡으라고했고 서방님은 기두을 잡으라그랬어요

방귀를 뀌었더니 집이날라갔어요 그래서 친정에 갔다가 배를

못따는 사람들에게 배를 따주었는데

아버지가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난 아버지처럼 방귀 때문에 며느리를 보내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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