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고양이 손님(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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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영 | 등록일 | 13.06.17 | 조회수 | 122 |
내일은 소풍 이었다.
미쓰오는 휘바람을 불었다.
논코가 휘바람을 불지 말라고 하였다.
그런데 베란다 쪽에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났다.
그런데 커텐을 걷어보니 야광눈을 가진 고양이가 있었다.
남매가 도둑 고양이냐고 물었는데 마사는도둑 고양이는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런데 생선 가게 아저씨가 마사를 싫어한다 하였다.
그래서 마사는 눈물이 그렁그렁 하였다.
남매는 마사를 진정 시키고 잠을 자였다.
다음 날,아침 미쓰오와 논코는 깜짝 놀랐다.
고양이는 가 버렸고 그런데 가방이 너무 가벼웠다.
소풍에 가지고 갈 과자가 없어졌다.
편지가 있었는데,죄송하고 신세를 많이 지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다.
남매는 낄낄 웃었다.
마사가 도둑 고양이인걸 알아첸 남매는 오히려 좋아했다.
남매는 장난감이 덤으로 붙어 읶는 그 과자를 아주 좋아한다.
그래도 마사는 진짜 슬픈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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