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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김서연 조그만 어머니
작성자 김서연 등록일 13.03.31 조회수 135

조그만 어머니를 읽고........

오늘 집에 있는 책꽃이 에서 내가 읽을 책을 찾는데 조그만 어머니라는 책 제목이 눈에 띄여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초가집 문지방에파랑 치마 영이하고 다홍 두루마기 아기가 앉아 있습니다.

다홍 두루마기 아기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입에 손가락을 물고 아주 쓸쓸한 얼굴을 하고 어머니가 돌아오시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영이는 누나입니다. 아기보다는 키도 크고 또 생각도 깊습니다.  그래서 영의는 기다릴 줄 압니다. 나도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엄마가 잠깐 시장에 가거나 마트에 가실때 내가 남동생을 돌보는데 동생은 누나 엄마는 언제와? 언제와? 이렇게 자꾸만 나에게 물어본다. 나도 엄마가 오시나 궁금해서 자꾸 베란다에서 엄마가 오시는지 안오시는지 창문으로 들여다 본다. 영이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겠다.  그래도 나는 영이처럼 누나니까 엄마가 보고 싶어도 참고 참는다. 동생이 엄마 생각안나게  내가 웃기는 표정도 지어보고 동생을 놀아 주기도 한다. 영이는 꼭 나 같기도 하다.

영이는 동생을 업어주면서 재우고 어머니를 기다립니다. 동생이 잠들 무렵 어머니가 저 멀리 걸어오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머니는 영이를 꼭 안아줍니다.   내생각:   지금도 동생을 잘 돌보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열심히 동생을 돌보고 영이처럼 동생을 잘 챙겨 줄것이다.  내동생 정우야!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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