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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성자 최연휘 등록일 12.06.18 조회수 134

옛날에 나무 한그루와 그나무가 사랑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나무에게로 가서 사과도따먹고 나무줄기도타고놀고 나뭇잎으로 왕관놀이도하고

그네도타고 신나게 놀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나무도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느날 소년은 나무에게 돈을 벌고싶다고 했다.

나무는 내 사과를 따서 팔라고했다.,  나무는 사과를 따서 가버리고 오래도록 오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소년은 나무에게와 아내와자식과 살 집이 필요하다고 했고

나무는 내 나무가지를 베어다가 집을 지으라하자 소년은 나무가지를 몽땅 베어갔다.

또 한참후 소년은 나무에게 여행을 떠나고싶으니 배를 한척 달라했다.

나무는 내 줄기를 베어가 배를 만들라했고 또 소년은 줄기를 베어 배를 만들어 타고 떠났다.

또 오랜세월이 흐른후 소년은 나무에게 왔다.  하지만 나무는 소년에게 줄게 아무것도 없었다.

소년 역시 너무 나이가 들어서 쉴곳이 필요했고,  나무는 이제 남은 나무밑둥에 앉아

쉬라고 했다.  소년은 나무밑둥에 앉아 쉬었고.. 무엇이든 주기만하는 나무는 그래도 행복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엄마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에게 무엇이든 아끼지 않고 다 주시는 엄마..

늘 맛있는것도 해주시고 우리를 살펴주시는 엄마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난 엄마를 세상에서 젤루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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